사장님들은 기장대리보다 양도세를 160배 더 검색하고, 세무사영업은 거기서 갈립니다
이 글의 순서 · 7개 장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난 6월쯤, 거래처 목록을 한 줄씩 넘겨 보는 순간이 있습니다. 개업할 때 지인과 전 직장 인연으로 채운 이름들이고, 그 뒤로 소개가 몇 건 더 붙었죠. 그런데 최근 석 달 새 새 이름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아차리면 속으로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이제 영업을 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하지?"
'세무사영업'을 검색하면 블로그, 플레이스, 소개 부탁 같은 답이 비슷하게 나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무엇을 먼저 하고 어디에 이어 붙일지가 빠져 있어서, 다 읽고 나도 내일 아침 할 일이 정해지지 않죠.
그사이 선택지는 조용히 늘어납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집계로 2026년 3월 말 서울 개업 세무사는 7,404명이고, 1년 사이 267명이 늘었습니다. 한 달 평균 20명 넘게 새 사무소가 생긴 셈이라, 소개를 기다리는 동안 같은 사장님이 고를 수 있는 곳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이 글은 영업 경로 목록이 아니라, 전화를 돌리지 않아도 기장 문의가 먼저 들어오는 구조를 다룹니다. 먼저 지금 세무사 광고 규정이 무엇을 막고 무엇을 열어 뒀는지 가르고, 그 안에서 움직이는 네 칸과 세팅 순서를 실제 문장 예시로 보여 드릴게요.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 같은 주제로 글을 올려도 어떤 사무소엔 상담 문의가 오고, 어떤 곳엔 조회수만 쌓입니다. 그 차이는 글 실력보다 글 맨 끝 한 줄에서 갈리는데, 그 한 줄은 네 번째 장에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소개만 기다리는 영업이 어느 순간 멈추는 이유
"거래처 사장님들께 소개를 더 부탁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상담하다 보면 정말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소개는 지금도 가장 믿을 만한 입구가 맞습니다. 소개받고 온 사장님은 이미 반쯤 마음을 정하고 오시니까요.
문제는 소개가 남의 호의로 움직인다는 데 있습니다. 언제, 몇 건, 어떤 업종 사장님이 올지를 사무소가 고를 수 없거든요. 개업 첫해엔 지인 인맥이 한꺼번에 몰려 순항처럼 보이다가, 인맥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어느 달부터 조용해집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반복해서 보는 흐름이에요. 첫해에 입구를 어떤 순서로 깔지는 개업 첫해 거래처 유입 순서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럼 소개에 보상을 붙이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세무 업계에서는 그 길이 막혀 있습니다. 2026년 10월 12일 시행된 국세청 고시는 고객을 유치하려고 금전 같은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거나 약속하는 광고를 금지했습니다. 제정안 단계부터 소개·알선 광고도 금지 대상에 올라 있었고요. "소개해 주시면 한 달 기장료를 빼 드립니다" 같은 문장은 이제 쓸 수 없는 카드입니다.
광고 규정이 남겨 둔 카드부터 확인하세요
세무사 광고는 2026년 6월 24일부터 세무사법 제12조의7과 시행령에 따라 한층 좁아졌습니다. 10월 12일에는 국세청 고시 제2026-32호로 구체적인 기준까지 생겼죠. 아래 표는 흔히 떠올리는 영업 수단이 지금 어느 쪽에 있는지 나눈 것입니다. 막힌 칸을 먼저 알아야, 열린 칸에 시간을 몰아줄 이유가 생깁니다.
| 흔히 떠올리는 영업 수단 | 지금 상태 | 대신 쓸 수 있는 것 |
|---|---|---|
| 무료·최저가를 내건 광고 | 막힘 | 맡는 업무 범위와 준비 자료 안내 |
| 다른 세무사와 수임료 비교 | 막힘 | 우리 사무소가 잘 맡는 업종 설명 |
| 소개 사례금·할인 약속 | 막힘 | 거래처가 그냥 건넬 수 있는 정보 자료 |
| 근거 자료 없는 환급률·절세율 | 막힘 | 근거를 갖춘 수치, 경력·전담 분야 같은 사실 |
| 최고·최저가 같은 최상급 | 막힘 | 몇 년 차, 어떤 업종 전담인지 같은 확인 가능한 사실 |
| 세금 정보 콘텐츠 | 열림 | 결과를 약속하거나 부풀리는 표현만 빼고 작성 |
표를 세로로 훑어보면 공통점이 하나 보입니다. 막힌 칸은 모두 말로 끌어당기는 수단이고, 열린 칸은 보여 주고 기다리는 수단이에요. 세무사영업의 중심이 전화를 거는 쪽에서 미리 깔아 두는 쪽으로 옮겨 간 겁니다.
새 고시는 대행사·플랫폼 같은 제3자가 게시한 광고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합니다. 제정안 기준으로 수치를 쓰면 근거 자료를 최초 게시일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하니, 외부에 맡긴 문구도 직접 확인해 두세요.
그렇다고 소개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상이 없어도 소개는 늘어나요. 소개는 결국 거래처가 사무소에서 겪은 경험에서 나오고, 광고 문구보다 그 경험이 훨씬 멀리 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가세 신고 2주 전에 "이번에 챙길 자료 세 가지"를 먼저 보내 주는 사무소라면, 사장님은 그 메시지를 옆 가게 사장님에게 그대로 넘겨주곤 합니다. 보상 없는 소개장이 되는 셈이죠.
하지만 이 방법은 이미 거래처가 된 분들 사이에서만 돕니다. 우리를 아직 모르는 사장님에게 닿는 입구는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다음 장에서 그 구조를 네 칸으로 나눠 보겠습니다.
새 사무소가 늘수록 사장님이 고를 수 있는 곳도 많아집니다.
문의가 먼저 들어오는 구조는 네 칸으로 움직입니다
개업하고 나면 "블로그를 할까, 유튜브를 할까"부터 고민하시죠. 저희가 세무사 분들과 구조를 짤 때는 순서를 바꿉니다. 채널보다 먼저, 사장님이 우리를 처음 만나 상담을 남기기까지 어떤 칸을 지나는지를 그립니다. 채널을 어떤 순서로 열지는 세무사마케팅 채널 지도: 기장 거래처가 들어오는 7개 경로와 시작 순서에 정리해 두었으니, 여기서는 그 채널들을 하나로 잇는 칸에 집중하겠습니다.
| 칸 | 사장님에게 일어나는 일 | 흔한 빈칸 | 첫 작업 |
|---|---|---|---|
| 1. 입구 | 세금 고민을 검색하다 우리 글을 만남 | '세무사' 키워드만 노림 | 업종 고민 질문 10개 적기 |
| 2. 확신 | 이 사람이 내 업종을 안다고 느낌 | 서비스 목록만 나열 | 전담 업종 한 줄 정하기 |
| 3. 문턱 | 부담 없이 상담을 남김 | 전화번호 한 줄뿐 | 상담 칸·응답 기한 정하기 |
| 4. 재방문 | 거래처가 되고, 자료를 지인에게 전함 | 신고 때만 연락 | 신고 전 안내 메시지 만들기 |
네 칸은 앞에서부터 차례로 막힙니다. 입구가 없으면 확신을 줄 기회가 없고, 확신 없이 문턱만 낮추면 가격만 묻는 문의가 늘어요. 그래서 세팅도 이 표의 위에서 아래 순서로 하는 편이 덜 헤맵니다.
첫 칸: 사장님이 검색하는 말은 '세무사'가 아닙니다
입구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동 세무사', '기장 대리' 같은 키워드부터 노리는 겁니다. 저희가 2026년 8월 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 도구로 월 검색량을 재 보니 '기장대리'는 270회, '기장료'는 880회였습니다. 반면 '양도세'는 43,610회로 기장대리의 약 160배였고, '증여세'는 39,700회, '상속세'는 25,640회였죠. 이 글의 키워드인 '세무사영업'은 월 60회 남짓입니다.
이 숫자가 말해 주는 건 단순합니다. 사장님은 세무사를 찾기 전에 자기 문제부터 검색해요. 그래서 입구가 될 글은 사무소 소개가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한 답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 기장을 많이 맡는 사무소라면, '배달앱 매출 부가세 신고 때 빠뜨리는 것' 글 하나가 기장 문의 창구가 됩니다.
질문은 처음부터 많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주 상담에서 받은 질문을 그대로 10개 적고, 글이 쌓이는 만큼 30개까지 늘리면 됩니다. 사장님이 실제로 쓴 말투를 제목에 그대로 옮기는 게 요령이에요.
재산 세금 쪽 질문도 목록에 꼭 넣어 두세요. 국세통계 기준 상속세 과세 대상자는 2024년 21,193명으로 처음 2만 명을 넘었습니다. 2020년 10,181명의 두 배를 조금 넘는 숫자죠. 기장 거래처 사장님 중에도 부모님 상속이나 자녀 증여를 고민하는 분이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입구를 열었다면, 다음 과제는 들어온 사장님이 "여기다" 하고 멈추게 만드는 일입니다.
- 011. 입구
사장님이 검색하는 세금 고민에 답하는 글을 둡니다
- 022. 확신
전담 업종 한 줄로 우리 일을 아는 곳임을 보여 줍니다
- 033. 문턱
짧은 상담 칸과 답하는 시간을 분명히 적습니다
- 044. 재방문
신고 전 안내 메시지로 거래처가 자료를 전하게 합니다
앞 칸부터 차례로 막히니 위에서 아래 순서로 세팅합니다.
서비스 목록을 줄일수록 상담이 달라지는 이유
검색해서 들어온 사장님이 홈페이지를 열었는데, 기장부터 양도·상속·증여, 세무조사 대응까지 빼곡하게 적혀 있다고 해 보죠. 사장님 눈에 이 목록은 "모든 사람을 위한 곳"으로 읽힙니다. 그러면 비교 기준은 기장료 하나로 줄어들고요.
저희는 이걸 맨 앞 한 줄의 문제로 봅니다. 매출이 나는 일이라도 핵심 하나를 키우는 데 방해가 되면, 앞자리에서는 덜어 내야 사업이 커집니다. 세무사 현장으로 옮기면, 할 수 있는 일 열 가지보다 "온라인 쇼핑몰 기장 전담"처럼 업종 하나를 앞에 세우는 쪽이 검색에서도 기억에서도 오래 남아요. 다른 업무를 그만두라는 뜻이 아니라, 맨 앞 한 줄을 하나로 정하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개업 2년 차인 ㄱ 세무사님이 있다고 해 보죠. 홈페이지에 업무 여덟 가지가 같은 크기로 적혀 있고, 들어오는 문의는 대부분 "기장료가 얼마예요?" 한 줄입니다. 여기서 맨 위 문장을 "온라인 셀러 기장, 정산서 정리부터 함께합니다"로 바꾸고, 셀러가 자주 묻는 세금 글을 그 아래 모읍니다. 그러면 문의도 "스마트스토어 정산서는 어떻게 넘기면 되나요?"처럼 업무 이야기로 바뀌어요. 가격이 아니라 일로 상담이 시작되는 겁니다.
확신을 만드는 재료도 규정 안에서 고릅니다. 최상급이나 근거 없는 절세율 대신, 개업 몇 년 차인지와 어떤 업종을 전담하는지처럼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씁니다. 맡는 업무 범위와 사장님이 준비할 자료를 적어 두는 것도 좋은 재료고요. 저희도 처음에는 "꼼꼼하고 친절한"이라는 표현을 앞에 두곤 했는데, 모든 사무소가 쓰는 말이라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더라고요.
전담 분야로 확신을 줬다면, 남은 건 사장님이 실제로 상담을 남기게 만드는 문턱입니다.
같은 글인데 상담 문의가 갈리는 마지막 한 줄
도입에서 미뤄 둔 이야기를 할 차례입니다. 글을 끝까지 읽은 사장님이 맨 아래에서 "궁금하신 점은 편하게 연락 주세요"를 만났다고 해 보죠. 고개는 끄덕이지만 창은 그대로 닫힙니다.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 주지 않는 문장이거든요.
문의가 오는 글은 끝을 이렇게 맺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상담에서 먼저 보는 건 최근 3개월 정산서입니다. 정산서와 사업자등록증만 준비해 아래 상담 칸에 업종을 남겨 주세요." 무엇을 보는지, 무엇을 준비하는지, 어디에 남기는지가 한 번에 보이죠. 사장님이 들일 시간과 수고를 미리 줄여 주는 문장입니다.
상담 칸은 짧게, 답하는 시간은 분명하게
문턱을 낮추는 방법은 결과를 부풀리는 게 아니라 사장님의 수고를 줄이는 쪽입니다. 상담 칸 구성이나 응답 시간은 결과를 약속하는 말이 아니라 운영 안내라서, 규정 면에서도 부담이 적은 부분이에요. 상담 칸은 업종, 연 매출 구간, 지금 기장을 맡긴 곳이 있는지, 다가오는 신고 일정 네 가지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영업일 기준 하루 안에 연락드립니다"처럼 답하는 시간을 적어 두세요. 저희가 상담 칸을 함께 손보다 보면 다들 여기서 멈추십니다. 기한을 적는 순간 지켜야 하니까요. 그래서 처음엔 확실히 지킬 수 있는 기한부터 적는 걸 권합니다.
전: 궁금하신 점은 편하게 연락 주세요.
후: 쿠팡·스마트스토어 정산서 3개월 치를 준비해 업종과 함께 남겨 주시면, 영업일 하루 안에 기장 범위부터 안내드립니다.
넷째 칸: 거래처가 대신 전해 주는 자료
문턱을 넘은 사장님이 거래처가 되면 넷째 칸인 재방문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사무소는 신고 때만 연락하는데, 그러면 사장님이 지인에게 건넬 거리가 생기지 않아요. 신고 2주 전에 보내는 짧은 안내 하나면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신고 전에 카드 매출 내역, 배달앱 정산서, 사업용 카드 영수증 세 가지만 모아 주세요" 같은 메시지죠. 이런 메시지가 쌓이면 첫 장에서 말한 보상 없는 소개가 여기서 돌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보이실 겁니다. 다만 이걸 신고 업무와 함께 혼자 다 해내는 건 또 다른 문제죠.
- 편하게 연락 주세요로 마무리
- 무엇을 준비할지 알 수 없음
- 읽고 나면 창이 그대로 닫힘
- 준비할 자료를 먼저 알려 줌
- 상담 칸에 남길 항목이 보임
- 답하는 시간까지 적혀 있음
다음에 할 일이 보이는 끝맺음이 상담으로 이어집니다.
이 구조를 혼자 세팅하기 버거울 때
직접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있습니다. 전담 업종 한 줄 정하기, 글 끝 한 줄 바꾸기, 상담 칸 네 개로 줄이기는 오늘 오후에도 할 수 있어요. 막히는 건 그다음입니다. 질문 30개를 글과 영상으로 계속 만들고, 문구가 광고 규정에 걸리지 않는지 하나하나 확인하고, 문의가 들어오는 홈페이지까지 손보는 일은 신고 시즌과 겹치는 순간 멈추기 쉽습니다.
외부에 맡길 때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결과물만 받는 게 아니라, 그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사무소가 함께 익혀 가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거죠. 주제를 왜 그렇게 뽑았는지, 어떤 문구를 왜 뺐는지를 매번 공유받으면 나중에 직원 한 명이 이어받아도 구조가 멈추지 않습니다.
에센셜 마케팅이 세무사 분들과 일하는 순서도 여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먼저 지금 거래처 구성과 맡고 싶은 업무를 보고 전담 업종·세목을 한 줄로 정합니다. 그다음 그 업종 사장님이 실제로 검색하는 질문을 뽑아 숏폼과 블로그 글로 기획·제작하고, 광고를 운영할 때도 문구를 세무사법과 국세청 고시 기준으로 검수합니다. 마지막으로 글 끝 한 줄부터 상담 칸까지, 문의가 들어오는 홈페이지와 상담 동선을 세팅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무소에는 콘텐츠 몇 편이 아니라 입구에서 상담까지 이어진 길이 남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 기장 전담으로 정한 사무소라면, 배달앱 부가세 글을 읽은 사장님이 같은 화면에서 정산서 준비 안내를 보고 상담 칸에 업종을 남기는 흐름이 생기는 거죠. 이 길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세무사 마케팅 구조 보기에서 먼저 살펴보셔도 좋고, 지금 사무소 상황을 바로 점검받고 싶으시면 무료 상담 신청에 남겨 주세요.
그럼 처음의 그 장면으로 돌아가, 오늘 무엇부터 할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리
6월, 거래처 목록에 새 이름이 없던 그 순간을 다시 떠올려 보죠. 그때 할 일은 영업 전화 명단을 만드는 게 아니라, 사장님이 먼저 찾아오는 길을 까는 일입니다. 막힌 카드는 내려놓고, 검색되는 입구와 전담 분야, 짧은 상담 칸, 거래처가 건네는 자료라는 네 칸을 순서대로 채우는 거예요.
그러면 소개는 기다리는 대상이 아니라 여러 입구 중 하나가 됩니다. 석 달 동안 새 이름이 없어도 불안하지 않은 사무소는 이 네 칸이 이미 돌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 점검해 볼 것:
- 홈페이지 맨 위 문장에 전담 업종이나 분야가 한 줄로 들어가 있는가
- 광고·블로그 문구에 무료·최저가·최상급·근거 없는 수치가 남아 있지 않은가
- 외부에 맡긴 광고 문구도 직접 확인했는가
- 우리 업종 사장님이 검색할 질문을 10개 이상 적어 두었는가
- 글 끝이 "연락 주세요"가 아니라 준비 자료와 상담 칸으로 끝나는가
- 상담 칸이 네 항목 안팎이고, 답하는 시간이 적혀 있는가
- 신고 2주 전 거래처에 보내는 안내 메시지가 있는가
바로 실행할 첫 단계 3가지:
- 전담 업종 하나를 정해 홈페이지 맨 위 문장을 바꿉니다.
- 그 업종 사장님이 자주 묻는 질문 10개를 적고, 가장 많이 받는 질문 하나로 첫 글을 씁니다.
- 혼자 이어 가기 버겁다면 상담 신청으로 지금 사무소의 네 칸 중 어디가 비어 있는지 진단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무사영업은 블로그와 유튜브 중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채널보다 먼저 전담 업종과 질문 10개를 정하는 걸 권합니다. 질문이 정해지면 같은 내용을 글과 숏폼으로 나눠 쓸 수 있거든요. 어떤 채널부터 열지는 사무소 인력과 업종에 따라 다르니, 세무사마케팅 채널 지도를 함께 보시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기존 거래처에 소개를 부탁하는 것도 규정 위반인가요?
소개를 부탁하는 말 자체보다, 그 대가로 금전이나 할인 같은 경제적 이익을 약속하는 게 문제입니다. 국세청 고시는 고객 유치를 위한 경제적 이익 제공·약속 광고를 금지했습니다. 소개는 보상 대신 거래처가 그냥 건넬 수 있는 정보 자료로 키우는 편이 안전하고, 문구가 애매하면 한국세무사회 기준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수임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해도 되나요?
고시가 막은 건 다른 세무사 수임료와 비교하거나 근거 없이 최저가를 내세우는 표현입니다. 가격을 적는다면 비교·최저가 표현이 섞이지 않았는지, 업무 범위가 함께 적혀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견적을 어떤 기준으로 낼지는 기장료 견적 내는 방법에 정리해 두었고, 애매한 문구는 한국세무사회 기준을 함께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